Media & Art News

펑크라이프를 즐기는 즐거운 환자들 ‘페이션츠’ | Band PATiENTS Story

INTRO 놀이를 넘어선 창작물, 페이션츠 정규 2집 [18]

2011년 첫 번째 정규 앨범 발매 이후 기타가 키보드로 교체되는 큰 변화를 거친 페이션츠. 그동안 영국, 대만등의 해외투어와 여러 파티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하던 페이션츠가 밴드의 두 번째 정규앨범이자, 새로운 셋으로는 첫 번째 같은 앨범을 들고 나타났다. 정규 2집 [18]이 바로 그것이다. 페이션츠의 정규 2집 [18]은 취향을 공유하는 친구들과 함께 즐거웠던 놀이의 결과물이자 놀이를 넘어서는 창작물이 되었다.

PATiENTS New 'ANARCHY' Logotype

PATiENTS New 'ANARCHY' Logotype

PATiENTS Artwork on PARPUNK STUDIO

PATiENTS Artwork on PARPUNK STUDIO

SPECIAL 1 두 가지 언어로 펑크를 연주하다.

두 펑크 아티스트가 만났다. 밴드 페이션츠와 그래픽 아티스트 박훈규(파펑크)는 전반적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페이션츠의 정규 2집 [18]을 제작했다. 페이션츠의 사운드와 파펑크의 비쥬얼로 완성된 그들만의 펑크를 지금 확인해보자.

파펑크는 페이션츠를 기존의 펑크밴드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다. 페이션츠의 현재 모습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싶었다. 파펑크는 페이션츠가 자신들의 아지트인 스틸페이스 루프탑 3639 스테이지에서 공연하는 모습과 그들이 지내온 과거 모습들을 찾아보며 페이션츠에 대해 자세히 알아가기 시작했고 이 과정을 담은 것이 이번 [18] 뮤직비디오라고 한다. [18]의 뮤직비디오는 로코스코핑이라는 제작방식으로 제작되었는데 이 방식은 1초당 24프레임의 필름(그림)이 소요되는 매우 전근대적인 방식이다. 기존 펑크의 아마츄어리즘, DIY(DO IT YOURSELF) 정신, 3코드 음악의 이미지와는 조금 거리가 먼 세밀하고 프로페셔널한 작업방식이다. 일단 박훈규 감독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18]의 뮤직비디오를 보자.

Music Video 타이틀곡 ‘18세기’ M/V

“페이션츠와 나는 이 땅에서 음악과 비쥬얼 작업을 해나가면서 오랜 시간 동안 할 이야기를 지금 하고 싶었다. 페이션츠가 기타 줄을 한 줄, 한 줄 튕기며 살아온 것처럼, 나는 한 줄 한 줄 선을 그으며, 우리들의 뜨거웠던 1990년대 홍대씬과 지금까지의 모습을 그림으로 옮겼다.?이 뮤직비디오는 페이션츠와 홍대 펑크씬이 아직 건재하며, 더욱 성숙한 모습과 각오로 연주할 것이라는 의미를 5099장의 그림으로 그린 자화상이다.” (파펑크 인터뷰 中)

 

뮤직비디오를 보았다면 페이션츠와 파펑크가 구현한 펑크와 기존 펑크와의 거리감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의 펑크는 아마츄어리즘을 지향하지 않는다. 오히려 장기간 정성을 들여 세밀하게 쌓아 올린 프로페셔널리즘이다.

현대인이 잃어버린 손의 감각을 기민하게 유지하면서 자신들의 펑크를 창조해낸다는 점에서 이들은 사회학자 리처드 세넷이 이야기한 ‘장인’과도 맞닿아있다. 전체적으로 창작물에 관여한다는 점에서 분절되고 파편화된 현대적 인간상과는 거리가 있다. 이들은 혼을 담는 장인처럼 촘촘하게 펑크를 직조한다.

그래서 이들의 작업은 통상적으로 이해되는 ‘아마추어리즘적’ 펑크라고는 할 수는 없지만 사회의 흐름에 반대되는 것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펑크다. 이들은 여전히 펑크의 가장 중요한 가치인 ‘전복’을 가장 내밀한 곳에 품고선 기존의 펑크를 초월하려는 시도를 한다.

하나의 이미지로 전락되고 소모되어버린 펑크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온 두 아티스트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의미를 가진다.

파펑크는 이번 페이션츠와의 콜레보레이션을 살아남은 자들의 묵시적인 교류이자 상생이라고 표현한다. 이들이 치밀하게 재해석해내는 펑크에는 과거에 대한 그리움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펑크정신을 이어가는 동료에 대한 확인과 인정이 스며있다.

 

빈곤해진 펑크라는 언어 속에서 “살아남은 자들”인 파펑크와 페이션츠는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서로의 생존을 확인했고 인사를 나눴고 계속 자신만의 펑크를 이어갈 위로와 에너지를 얻었다. 두 펑크 아티스트가 새롭게 써내려 가는 펑크 이야기는 페이션츠의 새 앨범 [18]의 발매뿐만 아니라 발매 이후의 공연, 전시, 영상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SPECIAL 2 춤추고 파티하며 놀아라. 그럼 뮤지션이 될지어다.

“파티를 하다 보니 공연장이 생겼어요.”

전자음악과 레이브 파티를 찾아 헤매는 홍대 거리에서 낯선 펑크음악이 들린다.

홍대 번화가 한복판, 소리의 근원은 한 건물의 옥상이다.

절제되고 미끈한 음악들을 뚫고 거친 록 사운드가 귀에 꽂힌다. 

홍대의 스틸페이스 루프탑 3639 공연장에서 들리는 소리다.

[인터뷰] - 페이션츠 조수민

“스틸페이스 레코드의 사무실이자 페이션츠의 작업실은 서교동 363-9 건물의 6층에 위치해있어요. 시끄러운 홍대 번화가의 한복판에 있어서 야간에 연습실로 사용해도 민원이 들어오지 않는 곳이죠. 바로 위층이 옥상인데 전망이 좋고 시원해서 여기서 무엇을 하고 놀까 하다가 친구의 생일 파티를 하게 되었어요. 작업실의 장비들로 무대를 세팅하고 친구들과 공연도 하고 놀면서 즐거운 파티가 되었지요.”

그렇다. 처음엔 파티가 하고 싶었다. 어떻게 하면 한바탕 잘 놀아볼까 싶은 마음으로 친구들을 불러 모았다. 술도 있고 친구도 있고 음악만 있으면 딱 좋겠다 싶던 찰나 작업실에서 장비를 이것저것 가져다 설치하니 공연장이 되었다. 스틸페이스 루프탑 공연장은 그렇게 자연스럽게 생겼다.

평범한 옥상에 이것저것 설치를 하면서 제법 공연장 구색을 갖춰나가는 것이 재밌어서 이것저것 더 신경써서 설치하다 보니 제법 그럴싸한 공연장이 된 것이다.

순전히 음악, 파티, 친구로만 시작한 이 공연장은 2014년 잔다리페스타의 베뉴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는데 이곳에서 노을 지는 풍경과 함께 음악을 들은 사람들은 두 배로 취해버렸다고 한다.

“음향부터 지붕까지 모두 직접 신경 써서 만들고 있습니다.”

스틸페이스 루프탑 공연장은 밴드 페이션츠가 직접 만들고 운영하는 곳이다.

페이션츠는 펑크밴드답게 DIY정신으로 직접하는 것이 많다.

베이스 조수민은 건축을 전공했다. 드러머 이재혁은 클럽 스컹크헬의 엔지니어였고 키보드 권혁장은 녹음실을 운영했던 경험이 있다. 공연장을 운영하기에 최적의 조합이었다. 특히 조수민은 스틸페이스 건물 6층의 작업실도 직접 인테리어 설계를 했으며 셋이서 힘을 합쳐 평범한 옥상을 그럴싸한 공연장으로 탈바꿈 시켰다. 스틸페이스 루프탑 3639 공연장은 음향, 인테리어부터 사소한 장비까지 멤버들이 모두 직접 공들여 만든 공간이다.

“2013년 여름에 옥상 공연을 시작했는데 재미있어서 겨울에 추운 것도 잊고 크리스마스이브 파티, 신년 파티까지 했어요. 벌벌 떨면서 공연했는데 이상하게 재미있었어요. 관객 분들에게는 손난로를 2개씩 나눠드렸어요. 비가 오면 파티가 중단되는 게 싫어서 특별히 제작한 막사 지붕도 설치하였는데 아직까진 다행히 공연 중에 비가 온 적은 없어요. 공연장 운영은 처음에는 힘든 줄도 모르고 멤버들끼리 진행하다가 요즘에는 공연 컨디션 조절을 위해 친구들과 함께 진행합니다. 노는 것인지 일하는 것인지 헷갈리는 때가 많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참여하는 동료들로 인해 즐겁습니다. 공연 포스터도 직접 찍은 사진들을 활용합니다. 여행가서도 루프탑 공연을 생각하며 하늘 사진을 찍어오곤 해요.”

페이션츠는 음악과 친구들을 너무 좋아하는 나머지 자신들의 세계를 음악과 친구로 가득 채우기 위해 파티를 개최한다. 루프탑 공연장만으로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 때면 투어를 구상하기도 한다. 페이션츠의 행보는 근본적으로는 놀이이지만 결과적으로는 놀이를 넘어서는 활동이 된다.

하지만 그 기본 바탕은 즐거움이다.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음악을 들려주며 같이 노는 것만큼 신나는 일이 있을까?

페이션츠는 펑크록커들답게 밴드와 팬의 위계가 없는 편이다. 언젠가 자신들의 음악을 듣는 관객들도 무대에 올라 저마다의 노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꼭 노래가 아니어도 교류하는 친구가 될 것이라 믿는다. 음악이든 그림이든 글이든 자신들의 공연을 보는 관객들은 단순한 관객이 아니라 언젠간 서로의 존재가 실린 창작물을 공유할 친구라고 생각한다. 또한 공연을 보는 관객들은 팬이라기 보단 동시대를 살아가며 흔치 않은 취향을 공유하는 친구들이다.

“어느 순간부턴 친구들이 노는 것을 넘어서서 자신만의 활동을 하고 있었어요.”

“밴드를 시작하기 전, 어렸을 때 공연장을 함께 다니던 친구들과 유대가 깊습니다. 중고등학교 때부터 공연을 보러 다녔기 때문에 학교 동창들보다는 당시에 공연장에서 만난 사람들이 더 정겹게 느껴집니다. 뮤지션이 된 친구들, 디자이너가 된 친구들, 사진을 찍는 친구들, 음악 관계자가 되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 녹음실에서 활동하는 친구들 그리고 술집 주인이 된 친구들 등 다양하게 자신들의 삶에 충실한 모습을 봅니다. 취향을 공유하며 함께 무언가를 만드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틈이 날 때마다 만나서 재미있는 일들을 하고자 의기투합합니다. 다들 자신의 분야에 전문성을 가지는 시기가 되었기에 그냥 노는 것을 넘어 보다 나은 결과물들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내보이는 것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페이션츠는 친구가 되는 것에 경계가 없다. 같이 음악을 하고 같이 투어를 떠나는 밴드 친구들도 있고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지만 같은 취향을 공유하는 친구들도 있다.

같은 취향을 공유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친구로는 패션디자이너 바조우가 있다.  바조우는 페이션츠의 조수민과 고등학교 때부터 펑크 음악을 같이 듣고, 같이 공연장을 다녔던 친구다. 시간이 흘러 바조우는 디자이너가 되었고 조수민은 펑크록커가 되었다. 다른 장르에서 활동하며 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이 되었지만 여전히 이들은 펑크라는 유대를 가진다.

페이션츠가 펑크음악을 한다면 바조우는 패션을 통해 펑크를 실천한다. 패션 디자이너로 잘 알려진 바조우는 자체 브랜드인 [99% is -]를 통해 자신의 펑크를 패션으로 현실화하는데 그는 “사람들이 알아도 별 관심 없는 1%의 문화가 누군가에게는 전부”라는 모토로 옷을 만든다. 또한 때때로 페이션츠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페이션츠의 무대의상을 만들기도 하고 티셔츠, 마우스패드, 포스터 등 머천다이즈를 같이 만들기도 한다.

ALBUM 페이션츠 정규 2집 [18]

'18' 앨범 Genie 다운로드 링크

놀이, 놀이 이상의 것이 되다

친구들과 음악에 심취해 파티를 즐기는 것만 같던 페이션츠가 [18]이라는 타이틀의 정규 2집을 만들어냈다. 페이션츠의 정규 2집 [18]은 취향을 공유하는 친구들과 함께 즐거웠던 놀이의 결과물이자 놀이를 넘어서는 창작물이 되었다.

구성적으로 이 앨범은 페이션츠가 펑크 사운드를 기타 대신 키보드, 베이스, 드럼의 조합으로 구현한 첫 번째 기록이다. 앨범 제목은 단순하면서도 강렬하다. [18]. 페이션츠는 [18]이라는 타이틀이 비관과 즐거움을 동시에 담을 수 있는 이름이라고 생각했다. 사회가 우리를 억압하는 현실에 대한 비판적 인식으로서의 [18]. 조금 거칠지만 개구지게 즐거움을 대변할 수 있는 용어로서의 [18]. 이렇듯 페이션츠는 [18]이라는 단순한 기호가 내포할 수 있는 다양한 의미가 마음에 들어 앨범 타이틀로 선정하게 되었다.

[18]의 수록곡들 중에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즐겁고 유쾌한 사운드로 표현해낸 곡들이 많다. 비관적 인식을 특유의 밝은 멜로디로 풀어낸 경우가 많은데 이는 아프거나 슬펐던 개인적인 경험을 밝은 멜로디에 담아 노래로 불렀던 자신들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다. 페이션츠는 음악을 놀이로 활용하며 스스로를 위로하는 법을 깨우쳤고 이러한 자신들의 노하우를 하나의 온전한 앨범에 녹여낸 것이다.

괴로운 것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것은 페이션츠가 추구하는 바와도 맞닿아 있는 지점이다. 페이션츠는 비관적인 현실인식에 빠져 소모적으로 인생을 살기보단 그런 현실을 오히려 쾌활하게 마주하고자 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현실을 즐거운 파티로 바꿀 수 있는 에너지와 능동성을 자신들의 음악적 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로 그들의 음악적 지향이다.

거기에 자신들의 음악을 듣는 리스너들의 기분이 잠시나마 혹은 조금 더 나아질 수 있다면 페이션츠는 바랄 것이 없다고 한다. 페이션츠가 선사하는 앨범 [18]을 듣고 당신이 잠시나마 파티에 있는 유쾌한 기분이 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

VIEWZIC TAGTOOL WORKSHOP @HILLS

2014.9 5주간 진행된 일러스트레이터들을 위한 뷰직워크샵 뷰직이 마련한 이 워크샵은 그림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어렵지 않게 미디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에 미디어의 운영법과 소프트웨어를 마스터한 후 건물을 캔버스 삼아 모두가 그림을 그리는 재미있는 워크샵입니다.

Tagtool의 최신버젼들은 wi-fi 네트워크를 통해서 한 화면에 많은 접속자들이 그림을 함께 그릴 수 있습니다. 이 또한 공동작업과 미디어교육의 효율성을 느낄 수 있었던 즐거운 수업입니다.

이 작업에 사용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아래와 같습니다.

- iPad 16대

- 프로젝터 4대

- Tagtool - wi-fi network

 

워크샵진행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권혁수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BEAT CUBE - PARPUNK + HAIHM _ making photos

PARPUNK + HAIHM

ㅍㅍㅁㅍ. pfmf 파주.자유음악.잔치.2014

PARPUNK & haihm live setting

Performing Artist PARPUNK, haihm

Installation by VIEWZIC (박성수, 최한솔 Ok Okie, Ki Jung Kim)

Programer 이종인

Concepts & Art Direction PARPUNK

Special Thanks 이영호 (SILO Lab.)

2014.07.20

1부(실내) 니나노난다 3:00-3:20 강태환 3:20-3:40 김영진 3:40-4:00 박창수 4:00-4:20 마두앙 4:20-4:40 사토 유키에 4:40-5:00 이봉교5:00-5:20

2부(야외) 마릐한팀 6:00-6:25 단편선과 선원들 6:25-6:55 최선배 6:55-7:20 White Reed Caravan 7:20-7:45 헬리비젼 7:45-8:10 Super String 8:10-8:35 SILICA GEL 8:35-9:00 Parpunk&Haihm 9:00-9:25

Photo by Stillm Stillm Fortyfive

Ottopi Has Landed! by Style Bubble

May 22, 2014

Ottopi Has Landed!

Meet Ottopi. He has moon shaped eyes and is a playful little thing. He’s from planet MJ and has landed on planet earth to go run away with a circus, wrecking imaginative havoc wherever he goes. Ottopi has been conjured up by Korean designer Minju Kim, who successfully collaborated with H&M when she won their Design Award last year and produced what I thought was one of their most interesting designer collabs to date, with her signature manga-inspired illustrations and surreal storytelling through clothes. You may recall there was a pair of intricate wedge shoes with studded and fringed leather tongues. They were developed with the help of young Korean shoe company Acrobat, who specialise in pursuing comfort and practicality in footwear with interesting design details.

Before Minju Kim, who splits her time between Seoul and Antwerp, presents another formal collection next year, she wanted to engage in some fun projects with her friends. “I want to work with young designers who has a strong belief and philosophy in their work and the goals that they are trying to achieve,” says Kim. As I discovered last year when I went to Seoul, there’s a frisson of fashion energy there that is quite exciting – lots of local labels, boutiques, cafes and fervour bubbling up together to form an enthusiasm about fashion, that goes beyond the shiny surface of K-pop and celebrities.

So we have Minju Kim x Acrobat and their newborn creature Ottopi, who is a symbol thinked up and illustrated by Kim to represent their fusion of ideas and free thinking imagination. Ottopi has invaded Acrobat’s shoes in a collection of mary-janes with pleasingly chunky heels, flatforms and loafers so that they all essentially make funny faces at you as toy look down on your feet. Cut out leather pieces, studs, crosses, fringed tongues and allusions to faces of creatures. They launched on Friday in Seoul across some in-store events and are currently available in Korea only, but the plan is the sell them on the Acrobat website from July and possibly internationally when they go into a showroom in Paris in September, so this is an early early heads up.

It’s hard to resist the charm of an imaginative collaboration that is as well conceived as this. I especially like the video that Minju Kim and Acrobat have made in collaboration with Seoul-based VJ Parpunk and design agency Viewzic, with music created by Yukari. Kim’s original illustrations are animated mapped out and emerge thumping with energy. It’s a coming together of Seoul creativity with clever and tangible product at the horizon.

As a side note, Minju Kim also took part in a small installation at Antwerp’s MOMU where she and four other young Belgian designersdesigned an ensemble inspired by Minnie Mouse and I have to say this is one of the best “fashion” Minnie’s I’ve seen yet.

Style Bubble Link 

 

IDIOTAPE의 EBS스페이스공감

IDIOTAPE 'League' - Live VJing by PARPUNK

IDIOTAPE 'League' - Live VJing by PARPUNK

그들과의 미팅을 마친 후 처음 작업에 손댄곡은
‘LEAGUE’
그들은 이곡을 세월호의 추모곡으로 결정했고,
나는 이 곡을 끝없이 들었다.
그들의 곡중에 이리도 슬픈곡이 있었나?

이곡과 Herman Kolgen의 ‘DUST’의 장면들이 오버랩되면서 
세월호가 가라앉은 바닷속의 모습을 상상했다.

'상상할 수 있다는 것이 이리도 아픈것이었을까?...'

어두운 바닷속의 흐름들을 만들때는 절규가 느껴졌고,
실낱처럼 하늘에서 비춰지는 빛을 만들때는 희망의 여지를 남기고 싶었다.

이 공연은

EBS스페이스공감의 제목처럼 시대의 아픔을 공감하는 시간이었으며, '공감'의 역사에 남을 ‘순간'이 될 것이다.

'진실'만이 가장 강력한 예술의 힘이라는 것을 나는 믿는다.

더 큰 무대에서 모두와 ‘공감'할 수 있는 ‘IDIOTAPE’의 무대를 기대해본다.

VIEWZIC STUDIO 13기들의 FINAL SHOW!!

뷰직스튜디오의 모든 기수들은 10주간 수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VDMX, Quartz Composer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우기도 하지만, 10주가 끝나고 나서 벌어지는 '파이널쇼'는 뷰직의 전통이며 가장 중요한 과정입니다.

함께해온 15명의 친구들이 하나의 커뮤니티가 되는 이 파티는 개인의 능력과 구성원 모두의 화합으로 어우러지는 중요한 교육과정입니다. 

이번 13기의 파이널쇼는 상상마당 논산으로 여행을 떠나 이루어졌습니다. 1박 2일의 여행과 새로운 공간에서의 파이널쇼는 모두에게 오랜 시간동안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뷰직파이널쇼를 촬영해준 13기 김연실에게 감사하며, 함께해준 모든 친구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었을 것입니다. 

뷰직스튜디오에 관심을 가지시는 모든 분들은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VIEWZIC WORKSHOP 문화역서울 284

뷰직팀의 2014년 첫번째 워크샵이 지난 3월 7일부터 9일까지 구서울역 문화역서울 284에서 열렸습니다. 백년이 넘은 역사적인 공간인 RTO를 미디어아트 클럽으로 만들었습니다. 

VDMX의 베이직 과정과 QUARTZ COMPOSER 베이직 프로그래밍, LIVE PERFORMANCE로 이어지는 커리큘럼 이였습니다.

커리큘럼 및 시간표

3월 7일 금요일
19:30 Intro
20:00 - 21:30 lecture 

3월 8일 토요일
10:30 ~12:00 10x10 Grid Project
(VIEWZIC Lecturer 박훈규)
12:00 ~ 13:30 점심식사, 휴식
13:30 ~15:30 Quartz Composer Part.1
(VIEWZIC Lecturer 이종인)
15:30 ~ 16:00 휴식
16:00 ~ 18:00 VDMX Part.1
(VIEWZIC Lecturer 서광은)
18:00 ~ 20:00 뒷풀이

3월 9일 일요일
10:30 ~12:00 Quartz Composer Part.2
(VIEWZIC Lecturer 이종인)
12:00 ~ 13:30 점심식사, 휴식
13:30 ~15:30 VDMX Part.2
(VIEWZIC Lecturer 박훈규,서광은, 이종인)
15:30 ~ 16:00 
16:00 ~ 18:00 파티 준비
18:00 ~ 20:00 Live Vjing Party
Viewzic Team DJ + Workshop VJ’s

Facebook Page

VJ Masterclass with David Lubin(VIDVOX CEO)

VDMX를 사용하는 유저라면 VIDVOX와 David Lubin과 트위터나 페북, 메일을 통해 메시지를 주고 받았을 것이다. VDMX를 전파하기 위해 작년부터 Dubspot과 워크샵을 시작했다. 그리고 2014년 2월에 VJ 마스터클래스 워크샵을 3시간짜리 동영상으로 라이브로 스트리밍서비스하고 유튜브채널에 올려 놓았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David Lubin이 자신의 방에서 워크샵을 진행하는 것이었고, 현장에서 워크샵의 동영상스트리밍 서비스부터 모든것을 VDMX를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VDMX가 얼마나 확장성이 유용한가를 공식적으로 기록한 이 워크샵 동영상은 마스터클라스에 걸맞게 새로운 레벨의 VDMX테크닉을 알려준다. 

David Lubin이 한국을 방문하게 될 날을 기대하면서 VIEWZIC과 워크샵을 만들날도 기약해본다. 

Laser show in Disney California for "Tron Legacy" movie

조만간 가까운곳에서 이런 쇼를 보게 되겠군요. 이것만 보시면 단순하다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겠지만 이미 레이저를 가지고 많은 팀들이 새로운 컨텐츠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변화가 곧 현실이 되겠죠. 

LED는 이제 스토리텔링에 필요한 병풍정도가 되었고, 조명은 관객과 DJ를 비춰주는 정도네요. Laser의 세계가 와 버렸네요. 봄처럼요...

"Eye of the tiger" on dot matrix printer

실베스터 스탤론과 '록키' 그리고 'Survivor'라는 밴드를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영상을 보면서 미소지을 겁니다. Midi 파일을 어떻게 적용시켰을지 궁금해 집니다.

ARTURo

ARTURo (Augmented Reality Terrestrial Unmanned Rover) is a little two-wheel-drive rover with a ball caster, that can move and see around and is remotely controlled by commands sent via WiFi network. This commands can be sent to the rover using a wireless device (smartphone, tablet, netbook).

hacklabterni.org/projects/androverduino/wiki

Creative Commons music by nullsleep: streetlight symphony (nullsleep.com/more.php).

디렉터 이희복 과 김강민

헐리웃의 타이틀 시퀀스 디자인을 대표하는 이희복과 칼쿠퍼 조합. 거기에 새롭게 김강민이 함께 합니다. 김강민은 2012년에 칼아츠의 졸업작품으로 '38-39°C'를 선보이며 Vimeo Staff Pick은 물론이고 선댄스와 수많은 단편영화제에 출품하게 됩니다. 끈기와 인내로도 만들기 어려운 스톱 에니메이션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이 아트스트를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캘리포니아의 외딴곳에서 수년간 한땀 한땀 작업한 그의 작품을 첨부합니다.

Creative Director / Heebok Lee
Executive Producer / Kyle Cooper
Producer / Unjoo Byars
Stop Motion / kangmin Kim
Typographer / Jiyun Ha
Designers / Heebok Lee, Onur Senturk
Animators / Daniel Klohn, Jeiko Soh
Music / 'Burn My Shadow' by Unkle
Produced at Prologue Films

Paint + Camera + Max6 = Led Picel Mapping Controller

A simple way to control Led Pixel Mapping using paint...

The black paper sheet is filmed by the camera and the video signal is acquired by a Max6 patch which downscales images to obtain a 4x16 pixels matrix.
RGB values of each video pixel are translated in DMX to control the light pixels of the 4 led tubes.

Any video signal (live or pre-recorded) would have worked, but the paint seemed more fun!

More informations on : jgastonraoul.tumblr.com

France 5 | Opener Duels

한국 아티스트가 그림을 그리셨군요. 대비와 야누스적인 두 캐릭터의 액션이 멋진 에니메이션입니다.

Branding Agency : Les Télécréateurs
Directed by : Sanghon Kim
Illustration : Sanghon Kim
Postproduction : Mathematic
Lead animator : Ruben Sellem
Music : HitNrun

Chase & Status

영국의 트랜드라고 이야기할 만한 팀이다. 두 명의 프로듀서겸 디제이가 Chase와 Status. 모든 뮤직비디오에서 환각상태와 폭력이 난무하며, 드럭과 내재된 심리적 불안상태를 토해내듯 쏟아내는 팀이다. 위에 링크된 "HITZ" 뮤직비디오는 이미 2011년 올해의 UK Hiphop M/V를 수상했으며, 매 해마다 Drum & Bass Award의 'Song of the Year'에 노미네이트 될 정도로 대중적인 성공과 작품성을 인정 받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각도로 음반이 프로듀스되고 만들어지는 현실이 너무 멀게 느껴지는 건 무엇 때문일까? 우리의 토양과 너무나 다른 두 시장의 현실을 보게 된다. 거침없는 사운드와 뮤직비디오들이다.

Beck - 'Record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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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모레 2월 25일이면 Beck의 새 앨범이 나오는군요.  세기적 슈퍼스타의 일상을 첨부합니다. 브라우저 양 옆에 위치한 친구들을 스튜디오로 불러서 리허설 없이 플레이합니다. 우선 Sonic Youth의 프론트맨인 Thurston Moor의 클립을 첨부합니다. 대화도 좋고 술을 마시고 것도 좋겠지만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 나눌 수 있는 교감이 보기 좋네요. 즉흥 Jam을 하려면 곡에 대한 이해가 관통하는 정도가 아니라, 자기화 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어쨌든 그의 오랜 팬으로서 새 앨범을 기대해 봅니다.

Thurston and Beck team up again with a crew of heavyweight studio musicians to tackle an apparently unreadable score for another song from Yanni’s Live At The Acropolis, with Thurston adding lyrics.

새 앨범 미리 듣기 iTunes Radio 

Youtube Link 

Disclosure, Lorde and AlunaGeorge perform 'Royals/White Noise' | BRIT Awards 2014

Lorde의 Portrait와 Disclosure의 Portraits이 만난 브릿어워드 2014 축하무대. Lorde의 백밴드가 두명이어서 처음에는 분별하기 힘들었지만 이내 쌍둥이 영국 젊은이들이 여러 악기를 쌓아둔 모습에서 Disclosure임을 알아 차릴 수 있었다. 그녀의 너풀거리는 곱슬머리를 선 7개로 정리했고 그들의 노래를 따라부르던 두툼한 입술과 어디를 보는지 알 수 없는 눈을 가진 일러스트레이션이 합쳐져서 'Lorde+Disclosure'가 완성되었다. 두 팀의 노래가 기가막히게 믹스되는 것도 듣는 이들을 즐겁게 해준다. 무대디자인이 여러팀들이 설 수 있도록 배려가 잘되어 있고, 조명과 LED가 서로 배려하듯 흘러간다. 샤막에 영사된 Lorde의 얼굴과 쌍둥이들의 모습이 대충 합쳐져 있지만 아트디렉터의 재능이 뛰어난듯 하다. 매우 그래픽적이다. 

What Difference Does It Make?

레드불 아카데미가 각 나라에서 진행했었던 뮤지션과의 인터뷰, 세미나 파티를 토대로 뉴욕에 모인 레드불 키즈들의 다큐멘터리. 한 동안 영향력이 막강한 뮤지션들의 인터뷰를 보다가 이 많은 컨텐츠를 어디에 쓰나? 혼자서 고민도 해봤었지만 결국 한시간 반이나 되는 무비가 되었다. 음악을 시작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상업예술에 몸 담고자 하는 모든이들이 한번쯤 레드불을 마시며 시청하면 좋을 듯 하다. 레드불을 않좋아하는 사람은 뭐 할 수 없고...

Intergalactic Journey - Burning Man MMXIII

한국에서도 열리고 있는 '버닝맨' 입니다. 상업적인 여타의 페스티벌과는 달리 사막의 오지에서 열리는 아방가르드한 축제입니다. 차가 없으면 당연히 갈 수도 없지만, 함께 참여하는 방법을 찾는 것도 아이디어겠죠. 대륙의 키즈들이 펼치는 역동적인 페스티벌이니 2014년 피크닉스러운 우리의 페스티벌에서 도피하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Back to Burning Man in 2013 !!! (2012 edit : vimeo.com/53697620)
FILM + EDIT : GILLES BONUGLI KALI/AUDIENCE33 
PRODUCTION : FREE RUN PICTURES
MUSIC : GREEN MONKEYS “MEDIANE” (THE CLONERS EDIT) soundcloud.com/thecloners

THANKS & BIG UP :

BURNING MAN PROJECT
LAURENT LE GALL & SANDRINE DI RIENZOSTEPHAN OSMONT & ALICE GLADING
DAVID ZBIROU, SYLVAIN DUBAIL (FRENCH CORE)
REMY BALDO, ALEXIS BENEDETTINI & BENJAMIN BOUCHERON FOR THE MUSIC
TOM ARTHUS BERTRAND “PARTY ADVENTURE BROTHER”
STEPH KISS, FRANCK & GRACE
YANN ARTHUS BERTRAND, MIA SFEIR, EMMANUEL AND THE HOPE TEAM
DAVID BEST, PAUL WALKER, HERVÉ COHEN 
PIERRE “MOSEY” SARKOZY & FRANCK BONDRILLE
SHANNON SHIANG & ROBOT HEART CREW
CAMILLE, LHASSA, JULIEN, ENGLISH MIKE, 
ALL THE KIDS AND THE “NEVER MORE ADULTS” WITH US ON THE CAMP...